비만치료에 있어 약물치료는 일종의 촉매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비만약물치료는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단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. 이는 안전하고 효과가 공인된 약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인체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 받은 약품들이므로 믿고 안심하셔도 됩니다.
식욕억제제, 열생상촉진제의 경우 약 복용 초기에 가슴 두근거림, 손떨림, 불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약효가 잘 발현되고 있다는 증거이며, 약물 복용 후 1~2주 후에는 사라지는 증상이므로 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, 모든 증상은 담당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하셔야 합니다. 입이 마를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사탕 또는 껌을 복용하시면 됩니다.